2022. 11. 22. 00:25ㆍ§ 위스키 _ 대구위린이
위스키에 입문하고 지금까지 마셔본 놈 중 최애 위스키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지만 제품 들어올 때 쟁여두지 않으면 금세 품절되어 후회하게 하는 ^^
집 근처 동성스토어에 충분히 입고되어 3병 구입하였습니다. ๑>ᴗ<๑
□ 구입처 : 동성스토어
- 대구시 들안로 287-46(수성동 2가) 동성시장 내(수성시장)
-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동성스토어 검색
□ 가격 : 94,500원 ( 105,000원에서 모바일온누리 상품권으로 10% 할인 구입 )
□ 제품명 : Glendronach 12-years-old
- 글렌드로낙 12년
□ Distillery : Glendronach
- 증류소 : 글렌드로낙 증류소
□ Country, region : Scotland, Highlands
- 스코트랜드 > 하이랜드 지역
□ Category : Single Malt
- 싱글몰트 : (보리) 맥아로 만들었고, 단일 증류소에서 생산한 위스키
□ Age : 12 years old
- 12년 숙성
□ Cask : Pedro Ximenez & Oloroso Sherry
- 위스키를 숙성시킨 나무통 : 셰리 캐스크는 와인을 숙성한 통에 위스크 숙성
- Pedro Ximenez(페드로 히메네스)(PX) : 포도 품종. 시럽처럼 달고 진함.
- Oloroso(올로로소)
: 산화를 통해 묵직하고 너티한 풍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양조
↔ Fino(피노) 플로르(flor-효모 막)에서 오는 가볍고 섬세한 방향으로 양조
- Sherry(셰리)
: 주정강화와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인 스페인 와인
: 포트와인(Port Wine)과 함께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
□ Strength : 43.0%
- 알코올 43도
□ Size : 700ml
□ whiskybase.com rating : 83 ± 3 / 100
- 위스키 베이스 평점 : 83점 ± 3 ( 80점 초반부터 중반까지 - 가성비 갑)
- 출처 :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172945/glendronach-12-year-old -
□ Tasting Notes
- 테이스팅 노트
▷ Apperarance: Deep amber-red gold.
- 모습 : 깊은 호박색 - 적 금색
▷ NOSE : Sweet, creamy vanilla, with hints of ginger. Spice mulled wine and pear.
- 향기 : 달콤하고, 크리미한 바닐라. 약간의 생강이 가미된. 매운 멀드 와인(설탕과 향신료를 넣어 데운 와인)과 (서양) 배
▷ PALATE : Rich, creamy silky-smooth. Warm, rich oak and sherry sweetness, full mouth feel, raisins and soft fruits. Spicy with medium length and a dry finish.
- 미각 : 풍부하고, 크리미한 실크 같은 부드러움. 따뜻하고, 풍부한 오크와 셰리의 단맛, 입안 가득 느껴지는, 건포도와 작은 과일 맛. 매운 중간 맛과 달지 않은 끝 맛.
▷ CONCLUSION : Long, full and firm, slightly nutty.
- 끝맺음 : 여운이 길고, 꽉 찬 딱딱하고 (드라이한) 맛, 약간의 견과 맛.
□ 제품 설명
This superb richly sherried single malt is matured for at least 12 years
- 풍부한 셰리를 함유한 이 훌륭한 싱글몰트 위스키는 최소 12년 동안 숙성하였습니다.
in a combination of the finest Spanish Pedro Ximénez and Oloroso sherry casks.
- 최고급 스페인산 페드로 히메네스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조합으로
Natural colour and bottled at 43%,
- 자연스러운 색상과 43도로 병입한
The GlenDronach 12 year old is a sweet, creamy dram.
- 글랜드로낙 12년은 달콤하고 크림 같은 한 모금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https://www.glendronachdistillery.com/products/core/the-glendronach-original/ -
□ 와인 맛을 표현하는 테이스팅 용어
Acidity (신맛) – 와인에서 느껴지는 신맛의 정도를 가리키는 말.
Aroma(아로마/향기) – 원산지에 따라 서로 다른 개성을 보이는 포도의 향기를 의미한다. “프루티(fruity/과일향)”, “플로럴(floral/꽃향기)”, 그리고 허베이셔스(herbaceous/풀 또는 풀잎 향) 등으로 표현한다. 오크 배럴 또는 병 안에서 발효 혹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향인 부케(bouquet)와 구별된다.
Astringency (떫은) – 탄닌 혹은 산에 의해 느껴지는 맛의 감각을 의미한다. 땡감을 씹었을 때, 혹은 진한 홍차를 마셨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Austere (거친) – 과일향은 상대적으로 적고 산도나 탄닌이 지나치게 강하게 느껴질 때 이를 묘사하는 표현이다.
Balanced (균형 잡힌) – 와인의 산도, 당도, 알코올, 탄닌 등 다양한 요소들의 조화로운 관계를 묘사하는 용어로 ‘finish(뒷맛)’과 함께 좋은 와인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Big (무게 있는) – 알코올 함량이 높은 풀 보디(full bodied)의 중후한 와인을 가리킨다.
Bitterness (쓴맛) – 저품질 와인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맛일 수도 있고, 충분한 숙성을 거친 후에는 풍부한 맛을 가질 와인이 아직 숙성이 덜 되었기 때문에 갖는 맛을 표현하는 용어다.
Body (보디) – 입안에서 인지되는 와인의 질감 혹은 무게감을 일컬으며, 알코올 함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와인은 풀 보디(Full bodied)에 가까워진다.
Bouquet (부케) – 포도 자체에서 나는 자연의 ‘aroma(아로마)’와는 달리, ‘부케’는 와인 제조과정에서 인위적인 여건에 의해 와인에 녹아든 향이다. 특정 와인이 발효 혹은 숙성되는 오크 배럴의 향도 ‘부케’에 포함되며, “너티(nutty/ 열매 향)”, “스파이시(spicy/향신료 향)”, 그리고 우디(woody/오크향) 등으로 표현된다.
Buttery (버터리) –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에서 감지되는 진하고 크리미한 맛 혹은 질감을 의미한다. 유산발효를 거친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이 이런 특성을 보인다.
Citrus (시트러스) – 귤, 라임, 레몬,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의 향기와 풍미를 지칭하는 용어다.
Closed (닫힌) – 와인의 향기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용어. 향이 없다는 의미보다는 향이 가려져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Coarse (거친) – 힘있지만 거친 와인. 탄닌이 강하며, 반드시 맛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급 와인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Corky (오염된) – 잘못 제작된 코르크 때문에 와인에서 젖은 마분지 또는 케케묵은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와인을 구매한 곳에서 반품 또는 교환을 요청할 수 있다.
Dry (드라이) – 와인의 당도가 매우 낮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완숙된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의 경우, 실제로는 드라이해도 달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Earthy (흙냄새) – 흙이 젖었을 때 나는 쿰쿰한 냄새, 젖은 잎처럼 축축한 냄새를 지칭하는 용어. 숙성이 잘 된 와인에서 나는 기분 좋은 향이기도 하지만, 오래된 와인 혹은 코르크에 오염된 와인에서 나는 좋지 않은 냄새이기도 하다.
Easy (쉬운) – 접근하기 쉬운 또는 마시기 쉬운 와인. 하지만 좋은 와인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accessible’과 달리 ‘easy’는 투자한 정도 만큼의 즐거움을 주는 저가의 와인을 묘사하는 데 주로 쓰인다.
Fat (육중한) – 마셨을 때 입안에서 묵직함이 느껴지는 진한 와인을 묘사하는 테이스팅 용어. 상대적으로 산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Finish (여운) – 와인의 뒷맛과 거기에서 얻어지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와인의 맛은 마신 후 입과 목부분에 남는 맛과 향의 지속 시간(1caudalie/코달리 = 1 초)로 평가할 수 있다. 좋은 와인일수록 여운이 길다.
Flat (플랫) – 신맛과 생동감이 떨어지는 와인을 일컫는다. 스파클링 와인을 ‘플랫’하다고 표현하면 탄산이 빠졌음을 의미한다.
Fruity (프루티) – 신선한 과실맛과 과실향을 머금은 와인을 뜻한다.
Gamey (야금류의) – 야금류에서 나는 특유의 향과 풍미가 감지될 때 사용하는 용어로, 향이 자극적이고 숙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버건디 레드와인에서 주로 발견되는 향으로 포도품종 중 하나인 Gamay(가메이)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Green (풋풋한) – 숙성이 조금 더 필요한 와인을 지칭하는 용어.
Hard (거친) – 주로 탄닌이 지나치게 함유되었을 때 느껴지는 신랄함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Harsh (매우 거친) – 맛이 거칠다는 표현인 ‘coarse’ 혹은 ‘hard’ 보다 더 부정적인 테이스팅 용어.
Minerality (미네랄감) – 포도의 품종, 토양, 알코올 함량, 산도 등 다양한 원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향으로 젖은 시멘트 혹은 동전을 오래 쥐고 있을 때 손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 미네랄감이 더해진 와인은 좀 더 복합적인 맛을 낸다.
Mouthfeel (마우스필) – ‘입에 닿는 느낌’, ‘입맛’을 의미하며, ‘부드러운’ 혹은 ‘거친’처럼 입안에서 느껴지는 와인의 질감을 뜻한다.
Nose (노즈) – 와인의 아로마와 부케를 지칭하는 용어.
Oaky (오크향) – 참나무 일종으로 만든 저장통 안에서 발효 또는 숙성된 와인에서 나는 오크 향을 뜻한다. 오크 나무가 갖고 있는 바닐린(vanillin)이라는 성분이 와인에 바닐라 향을 첨가한다. 오크통에서 생성되는 다른 향으로는 토스트, 캐러멜, 초콜릿, 타피, 코코넛 향 등이 있다.
Opulent (풍부한) –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향과 맛을 의미하는 용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적절하게 나는 경우에 사용하는 긍정적인 표현이다.
Spicy (스파이시) – 아니스, 계피, 정향, 육두구, 후추 등의 향신료 향을 묘사하는 테이스팅 용어.
Structure (구성) – 산, 탄닌, 글리세린, 알코올, 당분이 와인의 감촉에 미치는 총체적 효과. 주로 맛의 구조가 단단할 때 사용되거나, 구조가 부족하다는 수식과 함께 사용한다.
Tannins(탄닌) – 포도의 씨, 껍질, 그리고 줄기, 또는 오크(oak/참나무) 배럴이 갖고 있는 페놀(phenols) 성분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와인에 자연스럽게 첨가되는 성분이다. 탄닌이 많은 경우,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와 같이 입안이 마르고 혀끝이 텁텁한 느낌을 받게 된다. 탄닌은 방부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와인에 탄닌이 많이 함유된 경우,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 또한 탄닌은 와인의 맛을 복합적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Tobacco (담배) – 부케를 설명하는 테이스팅 용어로 주로 오크 배럴에서 숙성 시킨 보르도 와인에서 나는 담뱃잎과 같은 향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Vanilla (바닐라) -오크 숙성된 와인에서 감지되는 향이나 맛을 묘사하는 용어. 바닐라 향이 감지되면와인의 생산과정에서 오크가 사용되었음을 유추해낼 수 있다.
Vegetal (채소향) – 피망,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채소 풋내를 연상시키는 향을 지칭하는 테이스팅 용어. 와인의 좋은 맛에 추가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 이상 그다지 좋은 향은 아니다.
Woody (우디) – 오크통에서 오랜 기간 숙성 보관된 와인에서 나는 나무 향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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